‘2018년 함안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안군체육회 임원 등 관내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성과보고,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수여,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군 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함안군검도협회 조완수 회장을 포함한 총 16명이 체육발전 유공자가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조 군수는 “올 한해도 체육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들이 체육을 즐기고 생활화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군민이 1개 이상의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 스포츠클럽 육성과 체육시설 확충, 정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