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겨울을 맞아 삼문동 둔치 야외공연장 주변 조경지에 꽃양배추1,700여본을 식재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관상용 꽃양배추는 일년초로서 내한성이 강하여 12월말이나 이듬해 1월말까지 화단 장식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삼문동 둔치에는 유채 및 코스모스 단지, 장미원, 시민화단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밀양시는 앞으로 사계절 꽃과 숲이 어우러진 명품 둔치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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