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2월 7일 범아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범아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2016년부터 합천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수행해온 공동 수행업체로 범아엔지니어링(대표 안호준)과 그린공간정보(대표 장현철), 중앙항업(대표 사재광)으로 구성돼있다

  대표로 군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범아엔지니어링 윤종성 전무는“3년간 합천군과 인연을 맺어 일을 해오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아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합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고,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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