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0만이상 지자체 중 4위 -전체 165개 평가대상 중 11위

김해시는 환경부의 ‘2018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이상 36개 지방자치단체 중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서 인구 20만 이상의 Ⅱ그룹에서 15위를 기록한데서 11계단 수직 상승이다.

김해시는 수도사업을 하는 전체 평가 대상 165개 지자체 중에서도 11번째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환경부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 16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별 6개 그룹으로 나눠 정수시설 운영, 수도관련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등 3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김해시는 그동안 강변여과수 개발, 분말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 추가 도입, 노후시설 개선, 수돗물 홍보 추진, 전국 최초 실시간 수질정보를 알려주는 수돗물음수기 도입,  ISO9001(품질경영시스템)·ISO14001(환경경영시스템)·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같은 각종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온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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