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7일 향우인 정영배(남,51세)씨가 군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비타민(150박스,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림약품 부사장인 정영배씨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고향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5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 및 비타민(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해 주고 있다.

기탁된 사랑의 비타민(건강기능식품)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워 평소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