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에서는 지난 6일 의령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줌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개최했다.

북한이탈 주민 김송금 강사의 ‘북한의 현실과 미래지향적 통일관’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 및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영표 지회장은 “분단이후 남북한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길을 걸어왔으며, 또한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은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희망을 심어주어 자유민주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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