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웅양면 발전협의회로 진일보

 

 거창군 웅양면 목요회는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덕기 웅양면장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목요회 명칭을 발전협의회로 개정, 웅양 119 지역대 개소, 지역정서 통합을 위한 적하 대신 마을 이름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 전달, 각종 행사와 지역에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덕기 웅양면장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도입), 거창창포원 테마공원 조성,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동참 등 당면 현안사항을 군정과 면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웅양면 미래발전에 획기적 변화를 이끌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정과 기관단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에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웅양면 발전과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요회는 웅양면 기관단체협의회로 각급기관과 주요단체 회원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으로 회의 개최 및 교류로 각 기관 단체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웅양면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