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수상

 

 거창시니어클럽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8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 표창대회에서 전국 146개 시니어클럽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내에 유일하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참여자상에는 거창시니어클럽 소담 사업장 참여자 신길자 씨가 수상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참여어르신을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거창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 9개 사업과 공익활동형 일자리 13개 사업을 추진해 701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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