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0.(월) 09:00 ~

내년 정부 공모사업 파악 및 신청 준비 철저

 지난 8일 2019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함. 확정이 되자 마자 내년도를 준비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래서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을 파악·신청하고 하는 것들에 연말부터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람.

 지금 경기 어렵고 침체기라 하는데 우리가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올 수 있는 것, 모든 것 탈탈 털어서라도 받아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셔야함. 국비·도비 확보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시길 말씀을 드림.

 또, 도시재생사업도 내년에 마찬가지로 나오고 정부편성예산안이 이번에 액수가 많이 늘어남. 관련부서에서 미리 우리시에 할 것도 잘 준비해서 내년에도 잘 채택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람.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미래전략 산업, 흔히 신산업이라 하기도 하는데, 산업진흥원, T‧P, 경남도와 협업을 잘하셔서 끊임없이 새로운 먹거리들 발굴하시고, 그것을 중앙정부에 공모사업이 없더라도 우리가 거꾸로 요청을 해서라도 중앙정부가 공모사업으로 채택해줄 만한 것들을 발굴을 해주시길 바람.

 그렇게 해서 우리의 어려움은 우리가 극복하는 것이지, 남이 해주지 않음. 우리가 절박하게 요구할 때 중앙정부도 귀를 기울여 주기 때문에 그런 절박함으로 우리 직원들께서 준비해서 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주시길 말씀드림. 부서에서 태만해 놓치지 않도록 정말 간곡하게 제가 직원들께 말씀드림.

혁신 마인드 제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 추진

 우리시의 행정혁신을 위한 워크숍도 1차 진행이 됐고, 아이디어 공모도 이미 받은 걸로 알고 있음. 여러가지 준비 중에 있는데, 아무리 시장이 "우리가 혁신하자" 말하면 제가 볼 때 별 의미가 없음. 우리 직원들로부터, 우리 시민들로부터 스스로 혁신해서 우리지역을, 우리시를 경쟁력 있게 만들자 하는 분위기가 밑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함.

 이에 우리직원들 스스로가 혁신과제를 발굴하시고 직원들 스스로가 혁신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져주시는 게 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래서 1기 혁신워크숍 내용을 보고받으니까 전부다 인사혁신 이야기만 있음. 인사만 잘하면 모든 게 잘 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과연 우리시의 인사만 잘하면 모든 게 잘 되는지 물론, 직원들께는 인사가 제일 중요함. 저도 공정한 인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만은 그걸 넘어서서 더 많은 혁신에 대한 생각과 제안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임. 이후에 혁신워크숍에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림.

 그런 공감대가 우리 직원과 시민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것이 혁신의 성공이라 봄. 그런 공감대 없이는 어떤 것도 성공하기 어렵다 말씀을 드림.

3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도시이미지 마케팅 적극 활용

 먼저 직원들께 감사드릴 것은 3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음. 이에 우리 도시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을 것으로 봄. 이런 좋은 이미지를 많이 마케팅해주시고, 청렴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같이 해주시길 말씀드림.

 한 두건의 사고만 터져도 청렴도가 바로 곧두박질함. 그래서 각별히 유념하셔서 1등급을 받은 것에 우리 직원들께 감사도 드리지만, 지속적 될 수 있도록 부탁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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