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대표 휴식 공간 ‘용산숲’ 영상에 담아

 

 거창군은 10일 CJ가야방송의 보도 프로그램인 뉴스인 경남 ‘동네 한 바퀴’를 가북면 용산마을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지난 7월 마을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운영되는 생활체육활동인 골프파크 경기 모습과 용산 숲을 비롯한 아름다운 모습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에 담았다.

 파크골프는 농번기인 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마을 어르신들의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좋아 어르신들께 인기가 아주 높다. 또한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주민들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CJ가야방송 구지은 기자는 “용산마을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마을을 재발견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담나내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방송 촬영 관계자의 노고와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CJ가야방송 ‘동네 한 바퀴’는 오는 12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45분과 저녁 7시 약 5분 분량으로 2회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