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일면 청년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학림권역 농어촌체험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200포기를 손질부터 양념바르기 과정까지 손수 진행했다.
7일, 하일면사무소를 찾아 지역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완성된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2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태호 청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철 하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펼치는 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하일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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