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7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4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함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사 한혜란 직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 18개 소방서의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했으며,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 및 안전강사 능력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함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사 한혜란 소방안전강사는 “노래로 배우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순서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노래로 설명하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보여 주면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순욱 서장은 “대회에 나가 수고한 강사와 열심히 준비한 직원들에게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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