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에스티 직원이 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 후원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에스 티(주) 안병두 대표이사는 11일, 창녕군을 방문해 김치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라는 슬로건으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구미공장에서 실시했고, 본사가 있는 창녕과 구미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두 대표이사는 “회사의 경영방침의 하나인 이웃사랑을 전 임직원이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에스 티(주)는 매출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가전, 휴대폰, 자동차 및 EV, ESS 반도체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핵심 프레스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본사를 구미에서 창녕으로 이전하고 중국, 베트남, 폴란드에도 현지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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