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면 청광권역 ‘농촌체험과 들기름으로 도·농 상생’ 최우수 선정
고성군은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지사 대회의실에서 ‘고성군 행복한 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주도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마을 20곳을 대상으로 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마을이 참여했다.
콘테스트 결과 ‘농촌체험과 들기름으로 도·농 상생’을 발표한 개천면 청광권역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개천면 청광권역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경관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 2014년부터 주민 170명이 마을특산물인 들기름을 이용한 마을기업을 함께 운영하며 연매출 4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 수익금의 일부는 마을에 환원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을은 내년 경남도 및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 콘테스트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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