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향우회는 13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백두현 군수, 박용삼 의장, 최윤갑 재경고성향우회장, 역대 재경향우회 회장·임원 등 향우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허태일(64) 씨가 선임됐다.

  이어 2부에서는 경품 추첨, 음악공연 등이 열려 회원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연말을 마무리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군수는 “향우회원들이 그동안 보여주신 각별한 애향심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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