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100만원씩 전달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선)는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인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창원), 애리원(마산), 희망의 집(진해)을 찾아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대동백화점 하늘거리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여성복, 농산물, 이불, 잡화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이영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동시설을 찾았다”며 “사회배려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창원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소속 단체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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