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50만원씩, 20가정에 전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김근용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후원금은 가구당 50만원씩 총 20가정에 전달된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지원이 올해도 지속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9년 저소득 생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체재비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34억원 상당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 [산청]BNK경남銀 산청지점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창원]창원시, 여행사연합회와 돝섬 관광활성화 MOU체결
- [진주]진주시, 2018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 [김해]“김해시, 희망가득 복지도시로 나아가다“
- [창원]성산아트홀 가로수길 ‘2019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개막 오는 31일까지
- [산청]산청 지역 청소년 위한 축제 열렸다
- [창원]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 [산청]단성면에 건강 챙기는 산책로 생겼어요
- [진주]진주시, 2018년 2기분 자동차세 124억 3천만 원 부과
- [산청]산청군생활개선회 안전한 농작업 실천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