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고리,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대표 30명 구성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5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5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은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종합복지를 대표 하는 각 복지 분야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인 교수, 비영리 민간단체, 시의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로 구성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대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에서 소외된 시민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고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복지, 문화, 체육, 고용, 환경 등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각계의 대표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사업의 심의•의결 권한을 가지는 민관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운영되며, 1117명의 위원들이 창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원복지박람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들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별 10~20명의 위원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연계 등 소외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 복지행정상’에서  ‘2017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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