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창녕군 여성회관에서 ‘2018년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군 여성회관은 여성들의 기술․창업교육과 문화․소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식 및 복어조리기능사 등 16개 과목을 운영해 총 511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의류제작반의 패션쇼와 라인댄스반의 댄스공연, 시니어노래교실반의 합창 등 수료생들이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작품 발표회를 가져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수료식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커피바리스타 체험행사와 함께 캘리그라피, 민화, 서예, 홈퀼트, 아크릴페인팅 등 8개 반의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 200여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헤어미용 과정을 포함한 자격증 반에서 8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일부 과목은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수료사에서 “배움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과 끼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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