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 미용사 모임(구역장 윤정희)은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박스(16만원 상당)를 영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영산 미용사 모임은 영산, 도천, 계성의 24여명의 미용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일 나눔쿠폰사업 등 거동불편한 어르신에게 커트와 파마를 해드리는 재능기부을 통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정희 구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속 이웃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