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숙)는 18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자를 발구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고성읍새마을부녀회 정옥남 씨 등 35명이 도지사 및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열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희망찬 고성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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