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으로 시작된 제8대 의회 더 큰 열정으로 2018년 마무리하다. =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2일 출범한 제8대 거창군의회는 3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5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상임위원회별 각종 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발 빠르게 군정현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예산안을 원만하게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제2차 정례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은 2018년도 당초예산보다 472억 증액 편성된 5,487억원의 예산으로

 세심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예산과다 등 불요불급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인 ‘거창지원지청 부지조성비’ 3억4천만원 등 총18건에 25억8,550만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거창배수구역 맨홀 전수조사 및 보수용역비’ 2억7천만원 삭감하는 등 총 28억5,550만원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하여, 2019년도의 거창군 살림살이를 확정하는 16일간의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재운 의원의 ‘경남도립 거창대학의 정상화와 혁신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거창대학, 거창군, 경남도의 역할과 소임에 대한 제안과 군민에게도 거창군과 거창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4년제 승격에도 소중한 뜻을 모아 주기 바란다.’라고 5분 자유발언으로 이 의원이 의견을 밝혔다.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은 “올해 제8대 거창군의회가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9년 기해년에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화합․소통하면서 군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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