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통일 정책 추진과 국민통합 기여 공로 인정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김종두 부회장(거창군의회 의원)이 2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8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두 부회장은 현재 제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군의원 이전부터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정책 추진과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제18기 자문위원에서 부회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여는 통일의 문’ 주제에서 느끼는 것처럼 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통일교실 운영, 대학생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통일기반 조성과 대국민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종두 부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시니 영광스럽고, 한반도 평화정책의 대전환이 가속화 되는 시점에서 저를 포함한 민주평통은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우리 거창군민을 위하여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섬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표현우 간사는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표현우 간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통일교육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통일의지 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해 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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