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려 -

 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10월 축제 재도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진주의 10월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현주소와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 주요 내용은 진주의 10월 축제인 3대 축제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축제 정체성, 지역상권과 상생발전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2019년 10월 축제에 반영하기 위해 서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종호 경상대학교 교수는 ‘진주의 10월 축제 지속 발전 가능한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좌장은 주선태 경상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또한 진주시의회 허정림의원, 신용민 경상대학교 교수, 정연동 한국관광연구원  연구원, 이수경 경남청렴클러스터 사무국장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과 함께 시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마친 후 축제에 참여한 유관기관, 주관단체, 축제 참여  봉사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종합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각 분야별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10월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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