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흐름에 따른 상담실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2019년 건축상담실을 기존 매일(월~금) 오후 14시 ~ 16시 운영에서 매주 2회(화,목) 오후 14시 ~ 16시 운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건축상담실은 양산시 건축사회, 토목설계협회의 협조를 통해 재능기부형태로 건축사, 토목설계사가 순번을 정해 운영함으로써, 기존 건축허가 담당자들에게 의존했던 건축상담을 탈피해 전문적인 양질의 건축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건설경기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상담실의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내실을 다져 좀 더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건축상담실은 매주 2회(화,목) 오후 14시 ~ 16시까지 양산시 제2청사 1층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상담실 전화(055-392-3535)를 통해 건축·토목 합동상담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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