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교회는 지난 3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양육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연 목사와 김영수 장로는 “20여년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연초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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