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2019년 의회운영 기본계획 확정…임시회 7회·정례회 2회 개최

 

  하동군의회(의장 신재범)는 새해 임시회·정례회 9회에 총 72일 회기의 2019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해 9일 발표했다.

  새해 의회운영 계획에 따르면 1월 21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7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첫 임시회가 열리는 1월에는 실과소별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3월에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4월과 5월 중 임시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실과소별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하고, 7월과 9월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 현안을 다룬다.

  10월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 11월에는 결산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며,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12월에는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또 각 회기별로 상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현안에 따른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새해 의회운영 계획은 올 한해 의회운영의 기본 골격을 짠 것으로, 상황에 따라 일정 등의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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