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배드민턴과 함께 지역경제도 이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20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실시하는 선수단은 김학균 감독과 지도자 코치 5명, 선수 60명(남자선수30명, 여자선수 30명), 물리치료사 1명으로 총 6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도와2018년도에 이어 올 해에도 밀양에서 열띤 동계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보유하고, 사통팔달 지리적 위치와 온화한 기후적 환경 등으로 최적의 배드민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아 왔다.

올 해에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밀양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수많은 배드민턴팀들이 연이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밀양시는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더 확고히 하며 지역홍보와 경제활성화 등 많은 부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올 해에도 밀양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이곳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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