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함안군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 군북면에 소재한 ㈜대영건업(대표이사 박경우)이 1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27만원을 기탁했다. ㈜대영건업은 2014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97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민희에그드림(대표 천세민)은 계란 30구 150판(45만원 상당)을, 9일에는 희만농장(대표 고희만)에서 계란 30구 50판(16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희만농장과 민희에그드림은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군 행복나눔과(055-580-2484)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 담당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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