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째 성금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진주시 문산읍 소재 여래암에서는 16일 이웃사랑 및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저소득 노인 10명을 초청하여 점심공양을 제공하고 각각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전달식에는 강영수 읍장을 포함한 문산읍 직원들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여래암 주지 범산스님은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을 보살피지 못해 마음 아프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보살필 수 있는 보살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래암은 문산 삼곡리 금인산에 자리한 사찰로 범산 주지스님과 함께 2004년  12월에 첫발을 내딛은 기도도량이며, 매년 신도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해마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13년째 전달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