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화환 200kg도 기탁 -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밀양 농협(삼문동)에서 이임식(박명규 전 회장)과 취임식(이재균 회장)을 가졌다.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일호 밀양시장, 방효철 경상남도 도지부 회장과 시‧군지회 회장, 밀양시 기관단체 및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명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랜 기간동안 재임하면서 생사고락을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이재균 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부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취임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를 이끌어 갈 이재균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 업무를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박명규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도 전달했다.

또 한 이번 이‧취임식에 축하 쌀화환 200kg을 밀양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랜 시간동안 희생정신으로 봉사를 하신 박명규 전임회장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재균 신임회장님을 필두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핵심가치인 평화, 번영, 수호, 상생, 긍지를 밀양 전역에 확산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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