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7일 오전 교통문화 연수원에서 도내 운송업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버스 및 택시등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화재시 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법, 교통사고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심페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에서는 ‘19년 창원형 골든타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교통문화연수원과 함께 연간 1,500명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기본적인 심페소생술을 반드시 익혀두어야 한다” 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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