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다수의 시민들이 찾게 되는 상남시장을 비롯한 32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예방지도에 나섰다.

주요 지도내용은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시 피난통로 확보 및 피난 계획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점포별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교육, 겨울철 전열기등 난방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들 스스로 화재예방과 주변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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