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잇고, 따뜻함을 나눠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연휴 전인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 나눔 활동의 시작으로 △29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지회장 최선자)에서 진해구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떡, 멸치, 김, 참기름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0일은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한국전력경남본부의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활동(의창구 동읍2세대 400장),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지회장 이기석)의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마산합포구·회원구 저소득세대 및 복지시설 백미10kg 100포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단체 31개 단체(활동인원 603명)에서는 무료급식지원, 목욕봉사, 요양병원 재능공연활동, 저소득세대 도시락 배달, 발마사지, 노인복지시설 방문 등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훈훈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정시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며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31개 단체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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