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지역 내 소외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으로 마련된 생활용품과 상품권을 단체별로 2가구씩 추천받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정옥연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는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215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사업, 노인복지시설 목욕 및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