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어려운 가정 “선물꾸러미” 전달

 

 김해시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철)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계층 15세대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70만원 상당으로 설에 꼭 필요한 떡국, 달걀, 김을 포함한 총 20여종의 생필품으로 이루어졌다. 선물꾸러미는 불암동 선암마을 청년회, 청솔자연 어린이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김성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꽉 채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얼어붙음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재 불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민들이 설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안녕하세요? 찬거있나요?’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수시 방문하여 반찬서비스를 지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불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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