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지난해 11. 14. 21:20경 거창군 ○○면 소재 ○○고속도로 공사현장 야적되어 있던 철근 1톤 100만원 상당을 트럭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 하는 등 2018. 11. 14. ∼ 12. 23. 까지 같은 공사현장에서 3회에 걸쳐 철근 3톤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33세)를 전북 무주군에서 검거하여 지난 1. 31.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화물차량에 산소 절단기를 싣고 다니면서 공사현장에 적재해 놓은 철근을 훔쳐왔으며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도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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