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선정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 개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8회에 걸쳐 합천읍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 중 하나이며, 키즈베이킹&푸드아트심리상담 이론 및 위생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명기 주민복지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베이킹지도자와 푸드아트심리상담사로 거듭난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나아가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되어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에서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며 “다문화센터와 수업을 듣는 이민자 모두가 자격취득을 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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