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6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공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대한민국 대표공연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이하 사춤 시즌2)가 오는 16일 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공연된다.

 ‘사춤’은 2004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용관 정규공연 5천회, 국내투어 90개 도시, 해외투어 62개 도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히트작,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수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댄스 뮤지컬이다.

 “Let’s Dance, CRAZY!!”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옷을 입은‘사춤 시즌2’는 기존 고유의 들썩이는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이야기보다 퍼포먼스를 더 발전시키고 이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사춤 시즌2’는 주 표현 소재로 세계 공통언어인 춤을 선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K-pop 댄스, 트릭킹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춤을 추는 일과 또 그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느끼게 해줄 것이다.

 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75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580-3623, 3625)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