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활동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

 

 거창군 가북면(면장 경국현)에서는 지난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사회활동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소득 발생, 정기적 근로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희망자를 모집해 32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에 2019년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참여합의서를 작성했으며 근로활동 유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추진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의식이 함양되도록 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경국현 면장은 “근로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부디 안전에 유의해 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2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9개월간 매주 3일 월 10일 30시간의 근로로 깨끗한 지역환경유지와 투명한 경로당 회계운영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