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향우 등 200여명 참석

  재창원 산청군향우회(회장 김영호)가 11일 오후 7시 창원 웨딩그랜덤 라벤더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박정준 부군수, 이만규 군의회의장,군의원등과 김영호 재창원 산청군향우회 회장, 향우회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우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들은 기해년 새해인사에 이어 향우들간의 고향에   대한 결속을 다지고 덕담을 나누었다.

  산청군은 향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승격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베트남 관광객 유치와 산청 농특산물 베트남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계획 등 군정업무를 보고하고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준 부군수는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 덕분에 산청군이 한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우리 군이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실현을 위해 향우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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