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현행화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현장 수습과 복구를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중앙부처와 시·도의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작성체계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난 현장조치 기관의 행동절차 등을 수록·작성한 것이다. 28개 재난유형에 대해 17개 담당부서가 관리하고 있다.

 행동매뉴얼에 수록하는 내용은 재난 적용범위, 위기형태 등 일반사항과 재난관리체계, 재난대응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및 협업체계로 이뤄지는데 조직개편 및 관리체계 등 변경된 부분을 2월중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인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행동매뉴얼 일제정비와 향후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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