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자립훈련,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남해군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낮 시간 돌봄이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자립적응 교육, 정보화 교육, 생활체육 활동, 직업체험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로 하여금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 등 유의미한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며, 3가지 유형에 따라 월 44시간, 88시간, 120시간의 주간활동서비스가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055-860-3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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