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대체우회도로(칠원~북면)” 국가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13일 시장 공약사항인 내부순환도로망 연결을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칠원~북면) 개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창원시는 도시 내부 통과차량의 유입을 억제함과 동시에 도시 외곽에서 도시 내로 유입하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도심 교통혼잡 완화 및 도시통합 촉진, 도시환경 개선,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함안군 칠원면에서 창원시 의창구 북면을 연결하는 길이 8.4㎞의 국도대체우회도로(칠원~북면) 개설을 추진 중이다.

 창원시는 도로의 신설은 막대한 예산 소요 및 장기사업인 만큼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2018년 11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을 건의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건의된 사업에 대하여 2019년 상반기에 타당성조사 등 용역을 시행하여 2020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광역 연계형 외곽도로망 및 내부 순환도로망 조기 구축을 통한 지역간 물류수송비 절감 및 교류활동 강화와 도심지 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중앙부처(국토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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