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보건소는 10월말까지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한 웃음꽃 피는 마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난타, 생활체조, 요가 등 어르신들의 생활 속 활동성을 향상시켜 신체활동을 늘리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관내 58개 마을 1,300여 명을 대상, 주 1회 또는 2회씩 분야별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중간에 분야별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더 건강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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