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관내 가로수와 공원, 녹지대 및 쉼터관리를 위하여 2월 11일부터 가로수 및 공원관리 기간제근로자(2차) 33명을 사역하여 집중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영 전반에 조성되어있는 가로수 가지치기, 공원 내 수목정비, 시설물관리,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도심이나 생활주변의 녹지대, 가로수, 쉼터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며 심각한 통영지역의 실업난 속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민원이 자주발생하고 관리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적기에 수목 전정 및 관리를 실시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2월부터 조기 투입하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로수 및 공원관리분야 기간제근로자가 ‘최일선에서 관내 녹지관리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이나 실무교육, 장비지원 등의 작업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푸른 녹색도시 통영을 구현함으로서 쾌적한 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아 관광통영의 위상을 세우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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