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해양공원, 주남저수지, 마산박물관에 설치한 웹체험시스템에 대해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종합적인 상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체험시스템은 관광지 배경이미지와 이용객의 포토이미지를 전자엽서 형식으로 이메일과 핸드폰에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철새의 군무, 저수지의 낙조 등 창원의 관광지와 축제를 배경이미지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드웨어(컴퓨터, 카메라, 터치화면), 소프트웨어(윈도우즈, 웹체험시스템) 및 네트워크(메일전송 및 MMS전송)이며, 전반적인 시스템을 유지보수 업체 직원과 정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주호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3월말부터 개최되는 2019 진해 군항제를 대비하여 창원의 유명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웹체험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