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농촌관광시설의 동절기 화재발생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농촌관광 환경 및 위험에 대비하고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주소방서 및 관련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대상은 관광농원 2개소, 농촌체험 휴양마을 5개소, 농촌민박 19개소이며 소방시설, 피난 방화시설, 가스 ․ 전기,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관리, 위생관련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에 앞서 지난 12월 26일부터 2일간 관내 농촌민박시설 20개소에 대한 소관부서 자체 긴급점검을 실시했고 당시 행정지도사항 및 조치결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각 사업장별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 보완 조치, 보수·교체 안내 등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은 관계자에게 시정을 통보하여 점검을 마무리 하는 등 농촌관광시설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봄철 관광주간 이전에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농촌관광을 제공하고 오는 5월에는 관광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예방 및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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