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발견 힘든 구석구석 살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예찰은 의창구 등 5개 구청 4만2736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발견된 고사목은 예찰·방제단이 다시 정밀 지상조사를 실시하고 감염여부를 확인해 방제계획에 반영한다.

 이세원 산림녹지과장은 “항공예찰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역량강화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신속하게 발견해 적기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