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장시방)은 14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거창군 보건소에서 영양 및 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상면은 2월 한달 동안 노인사회활동참여 어르신을 위해 소방 안전교육, 노인들의 여가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관내 기관·시설과 연계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장시방 주상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하며, 올 한해에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